You raised me up! 이란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전 참 약한 사람입니다.
제가 약하다는 것을 압니다. 제가 잘 하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하시고, 주님이 저를 주 뜻대로 이끄십니다.
무엇을 제가 자랑하겠습니까?

지난 날들을 돌아볼 때
감사한 점들이 참 많습니다.
부족하고 모나고 상처 많은 사람을 주님께서 그냥 부르셨지요.
주님의 눈이 제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저를 향해서 쭉 보고 있었다는 것을
그냥 느끼는 것이 아니라 전율이 나도록 알 수 있습니다.

언제나 저를 볼 때 눈물이 납니다.
왜 이렇게 내 모습 이것밖에 안 될까...
그러나, 주님은 저를 그렇게 보시지 않으니
제가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죄 가운데 방황하며
사람들에게 상처 주면서 살았었는데
이제는 주님께서 저를 변화시키시고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주시는군요.

주님!
주님을 닮게 하여 주세요.
주님이 저에게 맡겨주신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길 원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길 원하고
그들이 주님만으로 만족하며
삶 속에서 풍성한 생명을 누리길 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어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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