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생활을 오래하면서 빠지기 쉬운 것 중의 하나가 상황에 대한 순응입니다.
어떤 안 좋은 일들이 다가오면,
인생은 그저 그런거지, 이 가운데에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시는 것을 배워야겠다라는 데 머무는 것입니다.
그게 마치 멋있어보이는 것이고 믿음인 것 처럼 보일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적극적인 것이고 상황을 바꾸는 능력입니다.

복음서를 보면 믿음은 기적을 만드는 원동력인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결코 소극적인 삶을 살지 않았습니다.
자기 안에 불가능한 것들을 보더라도 주님께 매달리며 씨름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것을 보면 믿음의 정도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는 정말 하나님이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해 주신다는 기대를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적극적이었고, 믿음의 사람들을 긍정적이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삶 가운데 기적을 체험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기독교 신앙은 결코 죽어 있는 신앙이 아니라,
삶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키고, 능력과 기적을 체험하는 신앙입니다.

그 믿음의 고백들이 제 삶에도 넘쳤으면 하는 소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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