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가 문득 구유에 나신 예수님이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누추한 곳을 예수님이 날 자리로 하나님이 준비하셨던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그 누추한 곳을 보고 계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가장 누추한 곳까지 보고 계시군요.

그리스도인들은 영의 눈으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육의 눈으로는 가장 아프고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 그 사람들을 보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너무나 높은 곳만, 편안한 곳만 바라보고 있지는 않을까요?
그러나, 하나님은 가장 낮은 곳을 바라보고 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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