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교회 청년부를 섬기도록 불러주심에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무엇보다 제가 만나는 사람들 속에서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다루어지고 연단받고 있음을 느낍니다.

 제가 청년들을 위해서 무엇을 한다기보다는 우리는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격려하며 믿음의 싸움을 싸워나가고 있습니다. 주님도 그렇게 살기를 원하시겠죠.

 한 사람이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연약한 지체라고 보여지는 사람을 통해서 흘러 나오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며 배우는 것 말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 우리는 배우는 자라는 것입니다. 가르치는 자보다 배우는 자가 되길, 항상 주님에게서 배우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통해서 배우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마음이 평생 간다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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