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중간지대란 존재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을 때 중간지대가 괜찮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럴 수도 있지, 저럴 수도 있지!
그러나, 주님과 동행하면 할 수록 중간지대는 없고 주님께서는 좀 더 높은 정도의 헌신과 주님을 향한 순종을 이야기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살다보면 기분 나쁜 일도 생깁니다. 내 맘을 몰라주고 어떻게 저런 이야기를 하는가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뜻안에서 우리를 근심하게 만드는 말들은 우리를 성장시키는 것입니다. 주님안에 거룩한 잔소리는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이제는 삶의 태도가 바뀌어야 합니다. 어떤 삶의 변화를 요구하는 메세지에 응답할 때 그것이 나를 몰라준다고 기분나빠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정말 하나님의 뜻인지를 생각해보고 하나님의 뜻이 맞다면 내가 받아들이기 힘들어도 기분이 나쁘더라도 나를 변화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세상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길 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은 세상 모든 사람들을 향한 것이기에 앞서 바로 우리 자신, 나 자신을 향한 것입니다. 죽는 날까지 하나님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신부로 준비시키길 원하십니다. 거룩하고 변화되어 정결하고 주를 따르도록 준비되는 사람이 되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나를 향해 하나님이 어떤 도전을 주시고 어떤 면에서 바꾸기를 원하시는지를 먼저 집중하지 않는다면 이 사람은 생명력이 없습니다.

나는 사역자입니다. 내 안에 변화되어야 할 것은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러나, 이런 면들이 저를 좌절하게 만들지 않는 것은 주님이 나를 어떻게 변화시킬지를 기대함이며, 하나씩 변화되어 거룩한 사람으로 준비되어 가는 과정 가운데 소망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또 이를 악물고 일어서려고 합니다. 또 인내하고 참으려고 합니다. 그 인내가 온전히 내 안에 이루어져 믿음의 승리를 얻길 원합니다.

이 곳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도 오직 그리스도의 사랑에 매여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승리하시고 절대 그리스도 외에 다른 것과 타협하지 않으시는 분들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열방의 주인이시며, 우리의 구원자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 그 본체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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