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개가 상실된 구원의 복음은 제대로 된 구원의 복음이 아닌 것이다. 자기가 철저하게 죄인임을 인식한 후에 구원의 복된 소식이 들릴 때 비로서 우리의 영혼은 기뻐 뛰게 되며 마른뼈와 같이 죽어 있던 영혼이 살아나게 되는 것이다.
 구원을 얻는 회개를 체험하지 못한 사람은 많은 경우에 자기가 구원받았다고 착각할 가능성이 많다. 그리고는 매 주일 교회에만 참석해 종교적인 의식만 반복하는 명목상의 그리스도인으로 평생을 살 가능성이 많다.
 난 적어도 어떤 사람이 구원받았는지 모른다면 구원받았다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그 이유는 구원못받았다면 거기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없기 때문이다. 차라리, 자기가 구원을 받았는지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진실되게 기도하시면서 하나님을 만나게 해 달라고 구하십시오라고 이야기한다. 난 최소한 그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성경은 우리가 구원받았는지 안다고 말한다.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라고 말한다. 성경적인 것은 구원을 받았는지 우리가 모르지 않다는 것이다. 사도행전을 읽으면서 느꼈던 것은 사람들은 자기가 성령세례를 받았는지 다 알고 있다는 것이다.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어찌된 일인지 자기가 구원받았는지도 모르고, 성령이 자기 안에 계시는지도 모른다. 그것은 바른 현상이 아니라 책망을 들어야 할 현상인 것이다. 틀린 것을 맞는 것처럼 진리인 것처럼 믿고 사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다. 진리를 붙들고 내 생각을 바꿔야 하는 것이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믿고 있는 것이 성경적이라고 생각해서 성경은 다른 이야기를 하는데 착각하고 있는 것을 진리로 믿고 살아서는 안된다. 그럴 때 성령의 능력이 흘러나오지 않는 것이다.

마태복음  3:2절에 너희 삶을 고쳐라. 하나님 나라가 여기있다
라고 세례 요한은 말하고 있다. 삶을 고쳐야 하는 것이다. 

마태복음 3장 11-12절에 보면 
 내가 이 강에서 세례를 주는 것은 ,너희의 옛 삶을 바꾸어 천국의 삶을 준비시키려는 것이다. 하지만 진짜는 이제부터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너희 안에 천국의 삶을, 너희 안에 불을, 너희 안에 성령을 발화시켜, 너희를 완전히 바꾸어 놓으실 것이다. 그분께 비하면 나는 잔심부름꾼에 지나지 않는다. 그분은 집을 깨끗이 하실 것이다. 너희 삶을 대대적으로 정리하실 것이다. 그분은 참된 것은 모두 하나님 앞 제자리에 두시고, 거짓된 것은 모두 끄집어 내어 쓰레기와 함께 태워 버리실 것이다.

2. 오늘날의 설교자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사람을 기쁘게 하는 말만 늘어놓아서는 안된다. 거짓된 복음을 선포해서는 안된다. 삶을 막 살아도 괜찮다. 예수만 있으면 된다. 이것만큼 거짓 복음이 어디있는가? 죄를 인식하지 못하고 지옥으로 가는 영혼들에게 심령을 찔러 쪼갬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죄라고, 그것이 잘못된 삶이라고 그것을 놔두었다간 지옥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선포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 안에 소망이 없음을 절망만이 가득함을 깨닫고 심령의 애통함을 가지고 눈물 흘리는 영혼들에게 예수가 소망이라고 선포할 때 성령께서 그 삶 가운데 역사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역사하여 그 안에 새로운 삶이 시작되고 구원이 임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안에 천국의 삶을, 우리 안에 성령을 발화시켜 우리를 완전히 바꾸어 놓으신다. 삶을 대대적으로 정리하고 거짓된 것은 모두 끄집어 내어 쓰레기와 함께 태워 버리시는 것이다. 우리 안에 성령으로부터 온 거룩함이 우리를 지배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작은 죄악은 그것의 모양이라도 버리려고 하는 것이다. 죄에 대해서 둔하고, 삶에 있어서 행위의 열매가 나타나지 않는 사람은 구원받지 못한 것이다. 성경은 우리를 그분이 완전히 바꾸어 놓고 거짓된 것은 태워 버리겠다고 하는데, 사람들은 예수를 믿어도 우리 삶 가운데 변화가 없을 수 있다라고 말하거나 겉으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속으로는 변화가 없을수도 있지라고 믿어버린다. 도대체 주님의 진리가 어디에 있는가?
 
3. 회개하라. 내가 생각해서 그냥 이런 것을 회개해야 겠다는 회개는 참된 회개가 될 수 없다. 성령의 찔러 쪼개심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영혼의 회개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은 성령의 이끌리심을 받는 설교자로부터 하나님의 성령의 검이 우리 가운데 다가올 때 우리의 죄를 보게 했을 때 영혼의 통곡이 나오는 회개가 된다. 그냥 설교자가 아닌 것이다. 세례 요한처럼 또 많은 성경의 말씀을 맡은 사람들처럼 성령께서 사용하시는 설교자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성령의 임재를 구하고 인도하심을 받는 설교자가 필요한 것이다. 또는 우리가 주님 앞에 정직하게 반응했을 때 마음으로 반응할 때 우리의 영이 열릴 때 진정한 회개가 이루어진다. 가식적인 회개 거짓된 회개 이런 것이 회개인 것처럼 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회개라는 쇼를 하는 것이다. 그냥 억지로 눈물을 짜면 된다는 식의 회개, 이것만 보이면 하나님이 용납해 주시겠지라고 말하니 변화가 없는 것이다.
 진정한 회개는 그것이 너무 마음에 찔리고 부담이 되어서 그 행동에서 즉각적으로 돌이키는 것을 의미한다. 많은 지도자들이 회개했다고 하면서도 즉각적으로 자신의 행동을 고치기 보다는 또 진창 속의 수렁에 빠져든다. 그것은 회개 한 것이 아니라, 회개라는 쇼를 보여 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모습을 본 많은 교인들은 가짜 회개가 회개인것처럼 생각하고 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4. 삶 속에서 나타나지 않는 신앙은 가짜 신앙이다. 말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 신앙은 다른 사람들을 죄 속에 몰아 넣는다. 그 이유는 그들이 잘못된 신앙인의 모습을 바라보게 되고 그들 또한 그것이 진짜 신앙인것처럼 믿다가 같이 멸망당하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는 삶 속에서 하나님의 불이 우리의 거룩하지 못한 삶을 태우는 경험을 해야 한다. 그리고 영혼의 회개 통곡의 회개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그럴 때 주님이 우리 삶 가운데 임재하시고 우리를 이끄시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경험할 수 있고, 나는 죽고 주님이 사시며 내 안에 그리스도의 영으로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5. 제발 회개하자. 그리고 주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을 보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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