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주님의 진리로 무장시켜 주옵소서. 세상의 어떤 공격에 대해서도 주님의 진리로 이길 수 있는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을 구합니다.
요한사도가 말했듯이 이 땅의 청년들은 강하고 진리 가운데 서 있으며, 악한 자를 능히 이기는 자입니다.
청년들이 주님이 창조하신 원래의 청년의 강하고 진리를 실천할 수 있으며, 어떤 세상의 악한 사상에 대해서도 이길 수 있는 사람들이 되길 원합니다.
주님, 주님의 군대를 세워 주시옵소서.
세상의 부정직함과 거룩하지 못함과 서로를 속이고 비열한 방법으로 성공하는 것들이 하나님의 진리에 의해 무너지며 정직하고 가난한 자를 돌보며, 영혼을 사랑하는 진정한 주님의 사랑으로 채워지길 원합니다.

인간을 창조하시고 그 안에 주님의 숨결을 불어 놓으신 주님, 그만큼 인간을 사랑하셨던 주님, 세상이 줄 수 없는 인간의 존귀함을 주님께서 다시 회복시켜 주시며, 세상을 향해 담대하게 전진하는 주님의 청년들 세워주시고 진정한 인간 존재의 회복이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그들 가운데 약함을 덮어 주시며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가운데 나아가 담대하게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덧입고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선포하게 하여 주십시요.

주님, 진정한 진리의 복음이 부어져야 합니다.
복음의 단순한 능력 앞에 많은 사람들이 다시금 회개하며 돌아올 날들을 꿈꿉니다.
제가 만나는 사람마다 복음의 능력 앞에 절망에서 벗어나 소망으로 꿈꾸는 사람들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십시요. 

히브리서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믿음은 꿈꾸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꿈들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꿈을 꾸고 있습니까?

개인적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겠다 꿈을 꿔야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꿈을 위하여 기도하며 실천하며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 공동체를 향한 꿈이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꿈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꿈꾼 것들을 계속 머릿속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찬양팀을 생각할 때마다

ywam의 화요모임 찬양팀의 모습을 꿈꿔 봅니다.

그 이상을 꿈꿉니다.

열정적으로 인도하는 찬양 인도자, 훌륭한 세션들, 수 많은 예배자들

저는 이미 머릿속으로 그것을 믿고 이미 이루어짐을 선포하며 나아갑니다.

그래서, 하나 하나 그것을 향하여 실천합니다.

싱어들이 점점 충원되었고, 예배팀은 먼저 기도하기 시작하였고,

하나님 앞에 열정을 드리며 예배 드리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중보팀을 생각할 때마다

중보실이 꽉 차 기도의 열기로 뜨겁고, 성령이 충만하여 기도의 장소가 성령으로 인하여 진동하는 꿈을 꿉니다.

기도하면서 교회를 위해서 선포하고, 나라를 위해서 중보하고, 사람들이 다 용사로 변하여 거듭나는 것을 꿈 꿉니다.

그래서 중보팀장을 세웠고, 중보팀원을 모집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도할 때 성령의 뜨겁게 하심이 강하게 느껴져서 지난주에 참 감사했습니다.

 

그룹을 생각할 때마다

서로 모일 때마다 사도행전의 교회처럼 뜨겁게 기도하고, 떡을 나누고, 자신의 재정들을 나누며,

말씀을 서로 가르치고 나누고, 더 이상의 사랑의 아름다움이 없을 정도로 뜨겁게 사랑하는 모습을 그리며

하나 하나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전도여행을 통해서 사도행전의 초대 교회의 삶을 그대로 실천하며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이 주신 꿈들을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마포를 생각할 때마다

우리 청년들이 마포 땅을 밟으면서 기도하는 모습을 상상합니다.

마포에 살고 있는 청년들이 아무도 이 땅을 위해 기도하지 않을 때 기도하면서 매일 같이 거리를 걷고

하나님 이 곳에 하나님의 복음이 열려지게 하십시요. 그 마음을 품고 매일을 사는 모습을 꿈꿔 봅니다.

마포 지역에 가난한 사람을 생각할 때마다

자신의 것들을 가지고 찾아가는 동막 청년으로 인해 뜨거운 눈물을 흘리게 되는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봅니다.

 

캠퍼스를 생각할 때 마다

많은 학생들이 소망 없이 학업에 치우쳐서 인생의 절망가운데 혼자 눈물 흘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우리 동막 청년들이 다가가서 캠퍼스를 위해 기도한 것처럼 그렇게 복음의 눈물의 씨앗이 뿌려지길 원합니다.

영화 믿음의 승부처럼, 한 목사님이 캠퍼스에 아이들 사물함을 하나 하나 만지면서 기도하며 오랫동안 걸어다녔던 모습을 보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 학교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모습을 보았지요?

예전에 우리 같이 보면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그 모습을 저는 상상합니다.

 

여러분의 믿음의 상상은 무엇을 그리고 있습니까?

개인적으로 자신이 주님 앞에서 어떻게 되길 원한다는 믿음의 상상을 그리셔야 하고,

그룹별로 팀별로 우리 그룹이 팀이 어떻게 되길 원한다는 믿음의 상상을 그리셔야 하고

동막교회 청년부가 어떻게 되어야 한다는 믿음의 상상을 그리셔야 합니다.

그리고, 마포지역, 캠퍼스, 이 나라, 세계 열방을 향한 하나님 마음을 가진 믿음의 상상을 그리셔야 합니다.

 

믿음은 이 모든 것들이 실제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너무 작은 것들에 치우쳐서 종합적인 믿음의 상상을 제한 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축복합니다.

주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계획하라!~

 

 

HIS KINGDOM COME!

(청년부 클럽에 쓴 글.)
많은 사람들이 거듭남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모르는 것이 당연하죠. 거듭남이 무엇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한 거듭난 사람을 그리 많이 만나 보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요한복음 3장에 보면 니고데모라는 사람이 유대인의 지도자인데, 성경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그를 보자마자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라고 합니다. 그러나 니고데모는 전혀 이해하지 못합니다.
거듭난다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거듭났다는 것의 의미를 모르고 있는지요. 모르면서도 거듭났다라고 말하고 있으며 자기가 거듭났는지 아닌지 불확실함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땅의 일을 말하여도 믿지 못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너희가 믿겠느냐? 처럼 도무지 알지 못합니다.

복음은 복음이 무엇인지 체험한 사람에 의해서 잘 전파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의 발길이 아름다운 것입니다. 복음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복음을 어떻게 강력하게 전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기에 하나님은 복음을 전하는 사람을 찾아서 그들을 보내시는 것입니다. 세상의 어떤 학문으로도 전파되는 것도 아니고 지혜로도 전파되는 것이 아니고, 복음은 복음을 경험한 사람에 의해서 강력하게 증거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그 사람이 복음을 제대로 경험한 사람이 아니라면 복음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읽어도 뭔가 얻는 것 같지만 명확하지 않는 것입니다.

거듭남은 무엇입니까?
우리의 영이 새로태어난다는 것입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요. 육이 새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영이 새로 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내주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이 사단에게 지배받던 것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사단의 지배와 죄의 사슬이 끊어지고 성령님이 우리안에 들어와 우리와 동행하신다는 것입니다. 
즉, 영적인 것이 사단에게 사로잡혀셔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해 육이 영을 지배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영이 자유케 되며 영이 육을 지배하는 단계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거듭난 사람은 영적인 것에 관심을 갖게 마련입니다.
우리의 삶이 육적인 삶이 전부였다고 생각하던 사람이 영적인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영에 대해 관심을 갖고 영이 육을 다스리는 삶에 대해서 갈망하게 됩니다.

거듭난 사람은 영적인 삶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육적인 삶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거기에만 치중하며 영적인 삶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그것에 대해 적대적인 마음이 든다면 정말로 거듭났는가를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거듭난 사람은 영적으로 하나님과 교통함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닫힌 채널이 열려지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하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육으로 살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과 교통함이 없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육적인 예배, 육적인 관심으로만 살다가 예수님이 하나님께서 영이시다라고 선포하시는 그 음성을 듣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이 영이시니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선 너희가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야 함을 보여 주십니다.

따라서 거듭난 사람은 하늘의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전에는 땅의 일에만 관심이 있었다면 이제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을 따르고 그분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이 보입니다.

거듭남을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성령님이 오셔서 나의 영적인 부분이 열렸는지를 체크하는 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나의 삶에 깊게 박혀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14-15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우리의 삶에 완전히 뿌리박히는 자만이 거듭난 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령님은 그리스도의 영으로 그리스도를 계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으로 거듭난 자는 자신의 영을 인도하는 분을 바라볼 수 밖에 없고, 자신의 구원자를 바라볼 수 밖에 없습니다. 성령께서는 그 역할을 하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구원자, 우리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십자가로 우리의 영 가운데 깊게 박혀져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골고다 언덕과 같은 우리의 영 가운데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박혀서 보혈로 생명의 언덕이 되어 계속 생수의 강이 콸콸 흐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거듭난 사람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고 그분을 알기 위해 전심을 다합니다. 세상 그 무엇 보다 그 무슨 일보다 예수님을 더욱더 알고 싶어하고 그분을 향한 깊은 갈망이 있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그 가운데 계시니 당연히 그 사람의 영이 예수님만 바라보게 되고 우리의 육에게도 영이 명령을 내립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너가 충만해지라고.
그렇기 때문에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사나 죽으나 그리스도가 내 몸에서 존귀케 되길 원한다라는 고백이 나오게 됩니다.

당신은 정말 거듭났습니까? 영이 다시 태어나 그리스도만 바라보게 하는 성령님과 함께 동행하고 있습니까? 영적인 것에 눈을 떴습니까? 영적인 교통함이 있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심각하게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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