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하고 싶은 책은 노우호 목사님의
성경통독을 통해 만난 하나님의 사람들(구약편, 신약편 총 2권)입니다.
노우호 목사님은 성경 통독 운동을 오랫동안 펼쳐 오신 분입니다. 이분만큼 성경 자체에 대한 열정을 지니신 분들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할 정도로 성경을 사랑하시고 성경을 통한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것을 기뻐하시는 분입니다.
개인적으로 만나 뵌 적은 없으나, 이 분의 책을 거의 다 사서 읽고 있습니다.
읽을 때 마다 오랜 시간동안 성경 통독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달은 그 통찰력들이 신선하게 흘러나옵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인간은 하나님이 직접 사람들을 통해 그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따르는 삶이 무엇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 어렵기 때문에 사람들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 주십니다.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노우호 목사님은 이 책을 통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노우호 목사님은 오직 성경으로 부터 발견하고 성경으로 부터 얻은 것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성경으로부터 듣는 자세를 가진 사람으로부터 나오는 진실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약도 그림과 같은 표지에 구약편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http://mall.godpeople.com/mall/?G=978897103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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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다닐 때 저는 의아했던 것이 있습니다. 그렇게 신앙이 좋았던 선배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신앙을 버렸다는 소문을 들었을 때, 과연 그들이 믿었던 신앙은 무엇이었느냐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던 것이 아니었다.
믿었으면 신앙을 버리지 않는다. 그것이 제가 내린 결론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 극단적인 결론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아직도 저의 그런 생각엔 변함이 없습니다.

죤 맥아더 목사님은 이 책에서 선언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반드시 행위로 나타나게 되어 있다. 따라서 행위에 있어서 하나님 뜻을 따르려는 것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믿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심지어 구원받지 못한 것이다라고 까지 선언합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어떤 상황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겠다 지키겠다라는 순종과 분리할 수 없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복음서에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기에 그들이 영생을 얻었는지 성경의 구절 구절 하나 하나를 예로 듭니다.
영생을 얻은 사람의 특징은 행위로도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참된 회개 즉 모든 면에서 예수님 아닌 것을 주로 여기는 것을 포기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주 되심을 인정하며 자신의 삶의 중심을 예수 그리스도께 맡기고 따라갔다는 것입니다.

즉, 행위가 좋다고 해서 구원받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구원 받았으면 반드시 행위로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행위로 열매가 나타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려고 하지 않는 사람은 구원받지 못했다라고 말합니다.

오늘날 복음의 문제는 회개에 대한 부분의 약화됨이라고 또한 말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죄인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그저 지식으로만 동의하고 영접 기도만 하면 구원이 임하는 것처럼 속인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복음서 뿐만 아니라 책의 부록에는 사도들과 초대 교회 및 유명 설교자의 설교 속에 나타난 믿음과 행위의 일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야고보서도 그렇고 요한 일서도 그렇고 바울 서신도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빛에 비추임을 받고 영생을 얻은자는 반드시 행위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행위 속에 나타나는 현상을 보고 우리는 우리가 구원받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종교 개혁자들도 칭의를 강조했지만, 구원받은 사람은 반드시 성화의 삶을 살 수 밖에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칭의와 성화는 반드시 같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려고 합니다. 자발적으로 지키려고 합니다. 그렇기에 그 사람은 구원받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무엇을 지킴으로 어떤 것을 이루겠다는 사람은 율법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참된 구원의 빛을 누리지 못한 사람입니다.
사랑하기에 지키는 율법의 삶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진정한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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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빠이 이상용, 행복하소! 건강하소! 사랑하소!

 

뽀빠이 이상용 아저씨의 신년 메세지라는 글인데요,

읽어보면서 참 느끼는 게 많았습니다.

멋진 사람입니다.!

위에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정민이 누나가 놀러왔다.

집에 가기 위해 전철역으로 걸어가는 중 물었다.

누나, 그래도 누나는 거기서 할 일이 많죠?

아이들 가르치는 거 보람있지 않아요?

 

누나 왈,

남아공엔 백인들, 그리고 그들을 통해 들어온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많아서

직접적으로 가르치기에는 어렵다.

단지 같이 살면서 보여줄 수 밖에...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많아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주님은 그냥 와 보라고 말하신다.

그리고 같이 있어보자고 초청하신다.

 

그럴 때 사람들은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가 누구이시고 어떤 의미인지를...

 

 

요 1:39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보라 그러므로 그들이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때가 열 시쯤 되었더라.

물고기를 잡는 사람 이야기가 나왔다.

물고기가 똑바로 가지 않고 비틀어서 갈 때

배쪽 부분이 하얗기 때문에 그것이 햇살에 비쳐 빛을 내면

거기에 물고기가 있는 줄 알고 잡는 다는 것이다.

 

믿는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똑바로 가야지,

비틀면서 가게 되면 잡히게 되어 있다.

 

하나님 앞에서 올곧게 걸어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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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새로운 그리스도인이 온다 : 21세기 교회의 새 지형을 탐색하는 두 사람의 대화. 브라이언 맥클라렌 저/김선일 역 | IVP(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 원제 A New Kind of Christian | 2008년 12월 ...

 


부목사님이 선물해 주셔서 읽은 책입니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성경이 진짜 말하고자 하는 상황을 따라 살 것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성경을 가르쳐 오면서 성경을 너무 문자 그대로 믿는 경향들이 다분한데, 이것은 상식이 부족한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말이든, 글이든간에 상황과 분리된 말과 글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쉽게 생각해 보십시요.

여러분이 말하던 글을 쓰던

그것의 내재된 상황과 분리된 말과 글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심지어는 무의식 조차도 무의식을 불러일으킨 내재된 관념들이 존재합니다.

성경도 마찬가지입니다.

글이란 말보다는 압축될 수 밖에 없고, 평면적으로 구성되는 한계를 가질 수 있습니다.

글이 공간적이 되기 위해서는 공간을 자아내는 여러가지 표현들을 같이 섞어야 하는데, 지면의 한계상 그런 것들이 제한되기 마련입니다.

 

사실의 단순한 기록 자체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하나님은 사랑이라라고 말하는 그것자체가 중요할까요?

그렇다면 사랑이라 할 때 그 사랑의 의미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물론 서술문 속에는 명령적인 면과 상황적인 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언급하는 것은 이런 것들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인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니면 어떤 과정 속에서 이러이러한 면을 통해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고 말하게 되는 연속에서 말하는 것이 중요할까요?

 

성경도 그냥 결과적인 면만 보는 사람이 있고

어떤 상황속에서 과정 속에서 이러이러해서 이렇게 되었다. 총체적으로 narrative로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느 것이 성경을 이해하는데 더 타당하겠습니까?

당연히 후자입니다.

 

우리는 사람을 판단할 때도 그 사람이 말한 그 순간만 기억하고 판단합니다.

그러나, 그 말을 한 이유에 대해서 얼마나 생각해 보며 그 사람이 그 말을 하기까지의 과정에 얼마나 귀 기울입니까?

과정을 듣고 나서는 오해했음을 고백하는 것이 비일비재합니다.

 

성경도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선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는 그 순간까지 이르는 상황과 거기에 수반된 사항들을 고려하여야 이해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준칙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오늘날 같이 복잡하고 포스트 모던한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너무나 제한하고

하나님을 새장에 가두는 일은 없는지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 위에 뛰어나신 분이시고,

모든 생각 보다 위에 있으시며

모든 것보다 훨씬 크신 분이십니다.

 

어떤 사람도 겸손하게 하나님 말씀 앞에 서 있지 않고

자신이 말씀을 그냥 다 아는 것처럼 단정짓거나

하나님 말씀을 평생 사모하여 구도자적인 자세를 갖지 않는 사람은

자신이 하나님이 될 수 밖에 없으며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께 인도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너무 단순하게 판정하여

사람을 이편 저편으로 갈라

서로 정죄하지는 않습니까?

 

아니면 어떤 사람 하나라도 하나님을 알게끔 인도하고

예수를 찾도록 도와주고 있습니까?

 

이 책은 지평을 넓혀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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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에서 책 읽다가 미치도록 킥킥 거렸던 책.
이렇게 재미있게 읽었는데, 아무도 나의 행동에 관심없었던...
역시 사회는 이렇다니까 남이 어떻든 관심이 없어... ㅎ

재밌냐고?
개콘의 달인 아저씨처럼
안 읽어봤으면 말하질말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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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시도하지 않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시도하는 게 낫다라고 말하고 있는 책.
방향 설정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함.
2도 변화도 목표를 제대로 정할 때 그 결과가 바람직하지, 잘못된 목표를 가지고 2도 변화를 추구했다간 자기가 추구한 목표는 이룰지 몰라도 정작 이뤄야 할 근본적인 것들을 이루지 못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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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 집중하라! 마른 뼈도 다시 살아나게 하는 전병욱 목사의 '유앙겔리온북스' 시리즈, 제2권 『집중력』. 신약성경 '로마서' 8장 12절에 따르면 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사랑과 생명으로 구원받은 우리를 '빚진 자'라고 부른다. 바로 '복음에 빚진 자'라는 것이다. 이 책은 악과 긴밀하게 연결된 세상 속에서 우리가 오직 복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복음에 집중하는 잠재력은 우리의 빚진 마음에서 나온다는

영풍문고에서 가판에 싸인회를 한다고 진열되어 있는 책이라서 그 자리에서 읽어보다가 거의 끝까지 다 읽어버렸다.
전병욱 목사님의 책은 일단 깔끔해서 좋다. 그리고 여러 주제가 실타래처럼 엉켜있지 않다. 그냥 한가지 색깔의 실만 줄줄이 이어서 나온다. 그만큼 한 주제에 대해서 길게 풀지만 색깔은 한 가지만 계속 나와 사람의 머릿속에 한 가지 색깔의 공이 떠다니도록 만들 수 있는 분이다.
쉽고 예화도 적절하고, 논리적으로는 약간 일관성이 없지만 전체 주제로 봐서는 일관성 있다.
아무튼, 사람들을 푹 빠져들게 하는 매력의 글을 쓰시는 분이다.
조엘 오스틴이 무조건 긍정의 힘을 외치다가 허무하게 만드는 사람이라면,
전병욱 목사님은 예수 안의 긍정의 힘을 외치며 도전을 주는 분이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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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를 둔 부모들의 걱정을 한방에 해결하는 자녀교육서 자신감 없고 의욕도 없는 우리 아들 '기살리기' 프로젝트 도대체 내 아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내 아들을 지켜라』는 딸들에 비해 경쟁에 뒤쳐지는 오늘날의 아들에게 일어나는 원인과 현상을 조목조목 명쾌하게 설명하는 자녀교육서다. 특히 딸과 달리 학습에 대한 흥미를 갖지 못하는 아들에게 알맞는 흥미 유발과 학습 방향이 소개됐다.

현재 남자 아이들의 문제점들을 진단하며 해결책을 제시한 책.
남자 아이들이 남성성을 잃어가며 학교에서도 부적응아로 낙인 찍히는 현실에 어떻게 하면 현실에 뒤쳐지지 않을까를 고민한 저자의 전문가적인 탁월함을 볼 수 있다.

남자 아이들의 문제를 자아내는 요인을 다섯가지로 짚고 있는데,
1. 지나친 조기교육, 경험적 지식에서 배움의 지식으로 무리하게 전환.
2. 게임
3. ADHD 약물 과도 사용으로 인한 뇌 영역 손상
4. 환경호르몬의 영향으로 테스토스테론 수치 저하
5.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대중문화에 의해 남성다움의 이미지 왜곡.

남자 아이들에게는 남성다움이 무엇인지 보여줄 수 있는 본이 되는 남성의 존재가 필요함.
유태인들이나 나바호 인디언들은 남자 아이들은 남자 어른이, 여자 아이들은 여자 어른이 공동체적으로 교육을 담당하여 성별 발달 단계에 따라 교육을 무리 없이 잘 시키고 있음.

다가온 말들.
1. 남자아이들은 경쟁을 좋아한다.
2. 집에서 책 읽는 것 보다 뛰어 놀게 해야 한다.
3. 초기에 읽기 능력등이 여자 아이들에 비해 발달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유치원에 1년 늦게 들어가는 것이 좋다.
4. 환경 호르몬의 영향력이 엄청 크다. 특히 남자에게 극심한 영향을 초래하여, 여성처럼 만들어버린다. 따라서, 다 커도 독립하려 하지 않고, 연애에도 관심없고 오로지 혼자 마마보이로 지내는 것을 좋아한다. -_-;;;
5. 남자 아이는 주변에서 만난 남자들과 유사한 모습으로 성장한다. 그러므로 남자 아이에게는 건강한 남성성을 가진 역할 모델이 필요한다.

이런 저런 생각들.
1. 왜 환경 호르몬은 남자들에게 유독 심각한 부작용을 낳는가???
2. 정신나간 미국 교육체계, 아이들을 오래 참으면서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돌보는 것이 아니라, 툭하면 약물로 조정하려는 편의주의적 발상.
3. 열정 없이 사느니, 열정을 둘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남자들에게 필요함. 연애라도 열심히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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