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그 끝없는 유혹 상세보기
케이 아더 지음 | 프리셉트 펴냄
종교적인 의미에서 성에 대한 의미를 고찰하는 책. 저자는 성경을 근거로 하여 신이 의도한 성의 의미를 이해하려 하는 고찰을 담으며, 실제적일 뿐 아니라 세상과 타협할 수 없는 성에 대한 대전제를 도출하려 하고 있다. 성경에 언급된 성욕의 제한, 통제할 수 없는 강렬한 감정을 절제할 필요성, 신이 의도한 성 관계의 진정성 등의 명제를 종교에 입각한 관점에서 상세히 알아본다.

성이란 것은 가장 중요한 것이긴 하지만, 가장 소홀하게 다루어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특히, 교회에서도 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가르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많은 경우 성에 대한 잘못된 생각(인터넷 등을 통한 왜곡된 성인식등)으로부터 실수하게 되고 많은 상처를 남기며 후회하게 되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케이 아더는 귀납적 성경 연구 방법에 있어서 탁월하신 분입니다.
성경이 어떻게 성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가를 성경 곳곳을 통해 귀납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한 이 책은 다시 한번 성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도록 하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이 분의 말이 절대적으로 옳다라는 것은 아니지만
성경을 찾아보며 나름대로 하나님의 뜻을 생각해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유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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