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몇몇 분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주님을 알고 싶어서 연결되고 싶어서 간절한 갈망을 가진 사람 몇 분을 보았습니다.
그것이 저에게는 가장 뭉클하게 다가옵니다.

** 간사님! 축복합니다.
** 간사님에게는 주님의 눈물이 있습니다. ** 간사님은 주님의 기름부으심이 넘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 눈물, 주님을 알고 싶어서 흘리는 눈물을 주님은 기뻐 받으십니다.
특별히 ** 간사님을 향한 주님의 blessing 을 전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집회나 메세지를 통해서 도전을 받습니다.
그러나, 가슴 아픈 것은 정작 자신이 주님을 알기 위해서 시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주님 때문에 더 알고 싶어서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성도들의 교제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개인이 하나님 앞에 앉아서 하나님을 알고 싶어서,
그리스도로 인하여서 가슴이 아프고, 그리스도로 인하여 눈물 흘리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주님의 기름부으심이 임합니다.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공허함이 많이 밀려올 때가 있습니다.
정작 신앙 이야기를 하고, 정작 자기가 성경을 읽으면서 깨달은 바를 이야기하지만
그 가운데 성령님이 계시지 않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들이 정말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 때문에 도대체 신앙 생활을 하는 것인지를 모를 때가 많습니다.

주님의 영이 계신 곳에서는 그저 주님 앞에 순종하고 그저 주님이 좋아서
그분 이야기만 나누게 됩니다.
그분이 전부이시기 때문에 그분 이야기 밖에 할 게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영이 거하지 않고 주님의 영이 충만하지 않은 사람은
주님 이야기가 별로 없습니다.
성령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무엇을 하시려고 하는지가 없고
그저 자신의 계획과 뜻만이 나타날 뿐입니다.

여러분!
항상 주님께 고정되시길 바랍니다.
성령님께 항상 고정되시길 바랍니다.
제가 원하는 유일한 소망은 여러분이 주님께 고정되는 것입니다.
주님을 미치도록 사랑하는 것입니다.

조용히 주님을 사모하여 그분을 미치도록 사모하여 그분과의 친밀한 교제를 갖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들을 찾고 계십니다.
우리의 모임이 아무리 즐거움이 있다하더라도 웃음이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영이 계시지 않으면 그것은 죽은 모임입니다.
아무리 활력이 있어도 죽은 모임일 뿐입니다.

조용히 있을지라도 그 곳에 주님의 임재가 넘친다면
생명이 넘친다면
자신의 변화를 소망한다면 그곳은 다시금 살아날 것입니다.

이 땅 가운데 죽음이 가득합니다. 이 나라의 교회들 가운데 정작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줄어들어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주님은 이 땅 가운데서 누가 나를 경외하고 누가 나의 마음을 품으며
나와 더불어 이 땅을 향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나누고,
그분이 어떤 분이신지를 나눌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얼마나 크신지요?
그분은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우리도 그분 자신만을 위해 드리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주님은 사역을 위해 우리를 부르신 것이 아니라,
그분과의 동행을 위해 부르셨습니다.

아무리 성경적 지식이 많더라도 그 사람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살아 있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죽은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앞날 가운데
여러분의 신앙의 여정 가운데
무한히 풍성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채우시고
성령님과 더불어 나가는 놀라운 역사들의 기름부으심이 넘치길 바랍니다.

주님은 우리의 전부이시며 그리스도이시며 오직 유일한 생명의 근원되시며 주님이십니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님을 사랑하는 모든 자들에게 주의 무한한 복이 임하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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