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스러운 세상 속에 무슨 사상과 이론들이 그렇게 난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주의 등으로 규정되는 숱한 이론 속에서 너는 무엇을 따르느냐? 나는 무슨 주의이다. 이런 식으로 말들을 많이 합니다.

저는 이 모든 것을 거부합니다.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가 존귀케 되길 원하시고 그분만이 나의 왕이시며 하나님이시며 구원자 되시고 나의 관심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영광과 존귀를 받으시기 합당하신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얻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 다른 것들을 알아야 할 이유도 다른 것들을 따라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삶의 주인으로 모셔야 참된 인생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고, 영원한 생명 가운데 날마다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어떤 유명하다는 사람을 따르고 유명하다는 어떤 이론 소위 ~ 주의를 따르고 거기에 몰두해 자기의 세력들을 넓혀 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사람들은 오히려 자신들은 점점 사라지고 예수 그리스도만 보이게 되는 삶을 살았습니다. 사도 바울도 말년에 가면 바울의 삶이 보이지 아니하고 바울 속에서 오직 그리스도만 보이는 삶을 볼 수 있습니다.
세례 요한의 사명은 무엇이었습니까? 자신은 사라지고 오직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전부가 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는 삶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을 살펴보면 그리스도는 어디로 가고 사람들과 이론들만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작 어떤 교리적인 논쟁을 하느라 하나님을 아는 것에 대한 열심은 사라지고 서로가 서로를 정죄하는 열심만 넘쳐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다 같이 다른 논쟁들을 그치고 하나님만 바라본다면 영원한 왕되신 예수 그리스도만 같이 바라본다면 얼마나 놀라운 일들이 우리 인생 가운데 나타날까요?

우리가 사나 죽으라 우리 안에 그리스도만 존귀케 되는 거룩한 꿈을 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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