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걸어서 세계로의 노르웨이 편을 보면서 느낀 것을 적어본다.
그 프로그램의 여행가가 이런 말을 하였다.
노르웨이는 세계에서 가장 남녀가 평등하고 서로 도와주는 나라이다라고.

이 말은 why not women? 이라는 책에서도 나와 있다.
기독교가 들어간 나라치고 남녀가 평등해지지 않는 나라는 없다고 하였다.
특히, 신앙이 성숙할 수록 그 평등성은 더 높아진다고...

노르웨이는 인구당 선교사 수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이다.
노르웨이의 한 젊은이가 그 나라를 위해 기도했을 때, 노르웨이의 거의 온 국민이 예수를 믿게 되고 부흥하게 되었다.
그리고 사회적 시스템이나 원리들이 성경에 많이 가깝게 되었으며 세계적으로 가장 평등하고 풍요로운 사회가 되었다.

만약에 하나님이 남녀 평등의 원리를 주시지 않았다면
기독교적 원리를 받아들인 이 나라에 어찌 남녀 평등의 조화가 잘 이루어질 수 있을까?

기독교적 윤리와 사상은
인간을 존중하고 목적적인 존재로서 살 수 있도록 하는 이 시대의 대안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나라도 이 나라의 기독인들이 철저히 기독교적 윤리와 말씀에 의해
하나님 뜻에 부합한 성숙한 기독인이 되어 사회를 보다 평등하고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넘치는 세상으로 바꿔야 한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노르웨이의 사람들의 윤리 의식이 상당히 높으며 세계 여러 나라의 가난이나 인권에 관심이 굉장히 높다는 것이다.

선진국이란 정말 국민의 의식 수준이 틀리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우리 나라는 배우기는 많이 배웠지만 그 배움 하나에 윤리적인 것들을 실천하고 관심을 가지는 면에서 부족한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우리가 배울 부분들이 많은 것 같다.

---------------
노르웨이의 미래를 생각하며...
노르웨이가 이런 풍요 속에서 점점 형식적인 그리스도인들이 늘어가고 있다고 페낭에 있던 노르웨이 자매가 이야기했다.
과거의 기독교적 전통과 윤리의식이 현재의 풍요롭고 평등한 노르웨이를 만든 원동력이 되었다고 한결같이 이야기하는데, 현재의 노르웨이의 풍요 속의 방심으로 인한 기독교 정신의 퇴보가 앞으로의 노르웨이라는 나라를 어떻게 변화시킬 지 걱정이 된다.
01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