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5:33-37
그리고 마음에 없는 말은 아예 하지 마라. 이 권고는 우리 전통에 깊숙이 박혀 있다. '기도해 주겠다'고 말하고는 기도하지 않거나, 마음에도 없으면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빈다'고 하며 경건한 말로 연막을 치면, 상황이 더 악화될 뿐이다. 종교적 장식을 멋지게 단다고 해서 너희 말이 진실해지는 것은 아니다. 너희 말을 거룩하게 할수록 그 말의 진실성은 떨어진다. 그러면 '그렇다', 아니면 '아니다'라고만 하여라. 자기 뜻을 관철하려고 말을 조작하다가는 잘못된 길로 빠진다. (MSG)

 가끔씩 사람들과 이야기를 할 때 진실되지 않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진실된 것입니다. 지난 시절을 생각해 보면 기도해 주겠다고 말을 하면서도 실제로 기도하지 않은 경우도 여러번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사람 앞에서 진실되게 행해야 할 것입니다. 진짜 기도하기로 했으면 기도해 주는 것이 책임있는 신앙인의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실하게 사는 우리의 모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것 같으나, 이런 작은 것 하나 하나에 충성을 다할 때 주님께서 우리에게 더욱더 기름부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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