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 오면서 라디오를 들었습니다.
정신지체 장애우들이 바리스타를 하는 카페 이야기입니다.

그 곳을 담당하시는 사회 복지사님의 인터뷰를 들었는데
참 감동했습니다.
정신지체를 가진 분들이 이 땅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그리 많지는 않겠지요.
일을 하더라도 일한 노력만큼 대가를 받을 수도 없을 때가 많을 것입니다.

그 가운데서 이 사회복지사님이 아이디어를 내시고
정신지체 분들이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것들을 보면서 참 감사했습니다.
서울에도 이런 커피숍이 생긴다면 자주 이용할 생각입니다.
이런 커피숍이 전국 곳곳에 생겨서 장애를 가진 분들이 맘껏 일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정신지체 장애우들 뿐만 아니라
눈이 안 보이시고, 귀가 안 들리시는 분들 외에 여러 장애를 가진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의 사람들에게 지혜를 더욱더 더하여 주셔서
커피숍과 같은 창조적이고 좋은 일자리들이 그분들을 위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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