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예전 colorado springs ywam에서 훈련받을 때 일이 떠올랐습니다.

간사들이 dts에 오랫동안 아시아에서 온 학생들이 없어서 기도하고 있었는데

너희들이 바로 그 기도의 응답이다라고 우리 부부에게 이야기해 주었을 때의 기억입니다.

그 때 저는 그 이야기를 듣고 참 기뻤습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 부부가 그 곳에 가리라고는 꿈에서도 생각해 본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 부부는 결국 그곳에 가게 되었고 그것이 우리에게 콜링하신 하나님과

그 베이스에서도 기도하게 하신 하나님의 뜻과 일치되었다는 것이 너무나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서로 얼마나 기뻤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이런 기쁨을 주시길 원하시는구나.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기도하고 하나님이 그것을 이루시고

그것을 보며 기쁨에 동참하는 것.

 

보다 적극적으로 믿음으로 살아야겠습니다.

상황을 보지 말고 믿음으로 나아가며 기도로 주의 뜻을 따라가며 실천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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