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는 방주를 짓습니다. 아주 오랜 세월 동안 묵묵히 하나님 말씀을 의지하여 구원의 방주를 짓습니다. 하나님은 방주가 구원의 통로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노아가 세상이 멸망될 것을 말하며 거대한 방주를 짓는 동안, 사람들은 비웃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 같으냐? 보이지도 않는 실체를 위해 그렇게 노력하느냐? 라고 말합니다.
하루 이틀이 지났습니다. 사람들의 비아냥은 그칠 줄 모릅니다. 그러길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래도 노아는 계속해서 믿음을 버리지 않고 구원의 방주를 짓습니다.
노아는 믿음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의 방주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방주를 향해 한 걸음씩 전진하며 방주 속으로 다가갑니다. 또한 사람들에게 방주로 오라고 초청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여전히 미친 사람처럼 말도 안되는 이야기처럼 우리들을 취급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의 노아들은 여전히 묵묵히 전진합니다. 하나님이 맡겨 주신 사명, 방주 짓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하루 하루를 삽니다. 그 시간이 길수도 짧을 수도 있지만, 그러나 사람들의 평가와 상관없이 우리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음성이 있기에 그 길을 따라갑니다.
누가 증명하라고 하면 증명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확신을 갖는데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 분의 음성은 명확하며 그분의 생명은 누구도 빼앗을 수 없이 분명하기에 그 분명함을 증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즉, 가장 명확한 것은 나 자신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이며 그 길을 따를 수록 더 분명해 진다는 것입니다.
노아도 그러했습니다. 사람들은 증명하라고 말하지만 증명할 필요가 없이 그에게는 분명한 것이었습니다. 그 분명함이 없었다면 방주를 짓지 않았을 것입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은
너무도 분명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분이 살아계시고 말씀하시는 것이 너무도 분명하여 저는 방주를 지을 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 흔들리고 사람들 주를 떠나도 나는 주를 섬기리.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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