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ert... united kingdom 에서 왔고 Irish 임을 강조한다.
알다시피 영국은 연방국가이니까...
영국계 통신 분야의 가장 좋은 대학 중의 하나를 졸업했으며, 제일큰 통신 분야의 회사에 manager로 스카웃 되었던 사람이다.
나보다 나이 많아보이지만 한살 어리다.
그런데, 하나님이 중국에 대한 마음을 그에게 주셨고 선교사로 살기로 결정한다.
또, 다니던 회사를 그만뒀다. 회사에서는 너무 아쉬워서 대접을 더 잘 해 준다고, BMW 좋은 차도 주고, 집도 준다고 했는데 다 고사했다.
많은 연봉과 좋은 환경을 팽개치고, 페낭으로 와서 SOFM School을 하고 나와 보경 자매와 함께 SBS를 같이 했다.
SBS를 하면서 당장 살 돈이 없어서 struggling 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안쓰럽긴 했지만
하나님께 기도하며 믿음으로 기다리면서 신기하게 알 수 없는 많은 재정이 Robert에게 채워지는 걸 보면서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우린 그를 로보트라고 부른다.
좌우지간...
그의 삶이 기대가 된다.

참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고 재주도 굉장히 많지만
언제나 찬양을 부르면서 눈물을 흘릴 줄 아는 하나님에 대한 갈망과 사랑이 넘쳐나는 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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