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5장
2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30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31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32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29절에 보면 베드로와 사도들은 공회 앞에서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다라고 말합니다.

30절부터는 그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스라엘에게 자신들의 삶 속에 어떻게 하셨는지를 그들이 체험했기에 그럴 수 밖에 없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MSG에서는 31절을 하나님은 예수를 높이셨다. 이스라엘에게 죄 용서와 변화된 삶을 주시기 위해서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 가운데 죄 가운데 허덕이다가 결국 죽을 수 밖에 없는, 생명력 없는 삶에서 구원하시고, 허무함과 절망 가운데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changend life를 주셨습니다.

 

32절에 사도들은 바로 이일에 우리들이 증인입니다.라고 말합니다.

더불어, 성령께서도 이일에 대해 더욱더 확실하게 체험하도록 도와 주셨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죄용서함과 변화된 삶을 경험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선교현장에서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예수를 오직 사랑하며 예배하며 사는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그들이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어도 그렇게 살 수 있는 것은 예수로 말미암아 죄용서함과 변화된 삶이 무엇인지를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경험이 없는 사람은 예수를 생명의 주로 붙들수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 저는 다시 한 번

오직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대로 따르며 살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사람들의 어떤 말이 나의 삶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삶을 사는 믿음의 길을 걷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사람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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