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day as they were worshiping God-they were also fasting as they waited for guidance-the Holy Spirit spoke; "Take Barnabas and Saul and commission them for the work I have called them to do." (사도행전 13:2, MSG)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분이십니다. 많은 신학적인 견해들이 있지만, 전 누구보다 무엇보다 성경을 사랑하고 성경에 나타난 현상들에 대해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더이상 오늘날에는 말씀하시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어떤 교리에 대해서는 지극히 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하심에 대해서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사도행전을 보다보면 얼마나 하나님은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는지 놀랄 지경입니다. 문제가 풀리지 않을 때 구체적인 행동 지침까지도 누구를 만나야 할지도 자세하게 말씀하십니다. 사도행전에 나타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지금은 그렇지 않다라고 말하는 견해에 대해선 답답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도대체 무슨 성경적 근거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교리보다 더 성경에 나타난 것들을 그대로 믿으며 체험하고 그 방법대로 실천할 때 우리의 인생이 영원한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빛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보수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번 그대로 해 보십시요. 왜 이런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것을 그대로 삶에 적용하고 기도한 다음에야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디옥 교회의 예언자와 교사들은 모여서 하나님의 구체적으로 인도하심을 구하고 있었습니다. guidance라는 표현은 제가 참 좋아하는 표현입니다. 하나님이 도대체 그들 가운데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는지를 구하고 있었습니다. 그 음성을 듣기 위해 그들은 예배 드리며 금식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응답하심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조이 도우슨은 시련을 겪고 있는 친구들을 위해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에 대한 지침 10번째에서 다음과 같이 적고 있습니다.
 
친구들의 마음을 일깨워 주셔서 그들이 하나님께 '백만불짜리 질문' - "주님께서 저에게 가르치고자 하시는 일이 무엇입니까?"- 을 드리고, 하나님의 응답을 확실히 듣기까지 끈기 있게 기도하게 되도록 구한다. 그들이 환난을 겪고 있는 목적과 이유를 계시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 가운데 guidance를 주십니다. 그것이 구체적인 해결책이던 기다리라는 표현이던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계시하십니다. 기도의 자리에서 응답을 반드시 들어야 합니다.
 어떤 것을 해결해야 할 때 저는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문제에 대해서 하나님의 응답을 들어오십시요. 반드시 들어오십시요. 이 말은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의 guidance를 받아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 하나님의 guidance를 받아 생활하는 사람들입니다. 한국 교회가, 한국의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guidance를 받아 나아간다면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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